나눔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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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하트] 아이가 아이답게 자랄 수 있도록, 가나 결연아동 빅토리아 이야기

작성일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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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에 사는 링크하트 결연아동 빅토리아는 

시장에서 일하는 어머니 그리고 동생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빅토리아의 집은 가정상황이 너무 안 좋았기 때문에

자주 끼니를 걸러야 했으며 학교도 다닐 수 없었는데요. 

당시 갓 열 살이 넘었던 빅토리아는 자신의 배에서도

꼬르륵 소리가 났지만, 먹을 것이 생기면 

어린 동생의 입에 넣어주곤 했습니다.  

 

어두운 터널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빅토리아는 링크하트 후원자님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후원자님의 사랑 덕분에 빅토리아는 이제 좋아하는 *오쿠로스튜와

쌀밥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후원금을 통해 빅토리아는 수업료도 내고

교재도 구매하여 학교에도 다니게 되었는데요. 

채소 오쿠로와 갖은 야채, 고기를 넣고 끓인 걸죽한 스프 

뭐든 배우길 좋아하는 빅토리아는 훌륭한 의사가 되어

아픈 사람을 치료하고 남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도 꾸게 되었습니다.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던 빅토리아에게

예상치 못한 시련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2021년 9월, 빅토리아가 12살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을 무렵

병을 앓던 어머니는 빅토리아의 곁을 떠나고 말았는데요.

어린 나이에 빅토리아는 큰 슬픔에 잠겼습니다.

빅토리아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충격에 잠시 학교를 쉬기도 했는데요.

함께해주시는 후원자님의 지속적인 사랑으로

조금씩 슬픔을 이겨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후원자님, 저를 후원하는 선택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후원자님이 보내주시는 선물도 감사합니다.

후원자님께 늘 행복만이 가득하기를 이곳에서 바랍니다.

-빅토리아 올림-

*현지 직원의 번역으로 문장이 다소 부자연스러울 수 있으며, 

아동의 종교는 월드쉐어와 무관합니다.

빅토리아는 여전히 후원자님의 지원을 받으며

이모의 집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또래보다 성숙해져야 했던 아이 빅토리아. 

빅토리아가 계속해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한 아이의 삶을 바꾸는

해외아동 결연 링크하트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