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쉐어 탄자니아 지부는 의료지원과

인식개선 캠페인, 알비노 아동 결연사업 등 

알비노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매년 TAS(탄자니아 알비노 협회)와 함께

세계 알비노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알비노 가정 의료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는데요. 

6월 13일, 올해도 세계 알비노의 날을 맞이하여

알비노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한 삶을 위한 행사를 열었습니다. 

알비노는 멜라닌 색소가 부족하여 자외선에 취약한데요. 

때문에 알비노는 높은 확률로

시력장애를 갖고 있으며, 피부암에 취약합니다. 

월드쉐어는 알비노 아동을 대상으로 피부과와 

안과 건강검진을 진행했는데요. 

검사를 마친 아이들에게는 선크림과

선글라스, 모자, 팔토시 등 햇빛으로부터 

눈과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물했습니다. 

“제 어린 아들이 알비노이지만 그들이 신체적으로 어떻게 병에 취약한지 몰랐고,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알지 못했어요. 오늘 이렇게 교육받고 알비노에 대해 몰랐던 점을 알게 되어 다행이에요.”

 -행사 참여자 인터뷰 중-

 월드쉐어 의료지원 캠페인을 응원해주시는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월드쉐어는 앞으로도 알비노를 위한 의료지원과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