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인생의 어두운 면에서 구원받을 때마다, 우리 중 하나가 아이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할 때마다, 우리는 자신의 삶에 빛과 치유가 더해집니다.“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베트남 빈투언성 딴린현은 도심에서 밀려난 소수민족과 경제적 취약계층이 주민의 대부분인 지역인데요. 월드쉐어는 기본적인 권리조차 누리지 못하는 딴린현 아이들을 위해 링크하트 해외아동결연으로 식량 지원과 건강검진, 학비 지원 등 다양한 영역으로 돕고 있습니다. 

최근 진행했던 결연선물 전달식을 통해 이곳 빈민촌의 아이들에게 먹을 음식과 생필품 그리고 비누, 수건 등의 위생용품을 나눠줄 수 있었는데요. 아이들의 학업을 응원해주기 위한 학용품 또한 함께 선물하였습니다.

판화1 초등학교에 다니는 우엔은 올해 열두 살입니다. 우엔은 어렸을 때부터 몸이 편찮은 어머니를 집에서 보살핀 시간이 길었는데요.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우엔은 아픈 엄마를 돌보며 학교에서 있었던 재밌는 일을 조잘조잘 이야기하곤 합니다. 엄마가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엔은 커서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우엔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아이들은 후원자님과 인연의 끈이 닿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나의 작은 선택으로 한 아이의 삶을 바꾸는 링크하트 캠페인에 지금,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