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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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없는 나라’ 부르키나파소 토브의 집 아이들의 연말 준비

작성일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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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사막 끝자락에 위치한 부르키나파소는 매우 더운 열대기후 국가입니다. 

그렇기에 부르키나파소 아이들은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한 번도 본 적 없고 무엇인지조차 잘 모르는데요.

이보다 더 슬픈 것은 너무나도 가난한 국가이기 때문에 이곳 아이들은 생일과 크리스마스 같이 우리가 맛있는 걸 먹고 즐기는 기념일을 한 번도 챙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월드쉐어 토브의 집 그룹홈은 2022년을 마무리하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작은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는데요. 

후원자님의 사랑으로 크리스마스를 기쁘게 맞이할 수 있게 된 토브의 집 아이들의 연말 준비를 소개합니다.


아이들은 집에 생긴 트리를 보고 마냥 신기했는데요. 반짝반짝한 방울과 장식을 걸고 트리를 쳐다보는 아이들의 눈빛도 방울처럼 덩달아 반짝였습니다. 

트리 꾸미기를 마친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로 인형을 받았는데요. 

아이들은 처음 받아보는 크리스마스 선물에 행복함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아이들의 특별한 연말 준비는 햄버거가 있는 특별한 저녁을 먹은 후 크리스마스 캐롤과 율동을 배우며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토브의 집 아이들은 자신의 2022년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신 후원자님께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아이들의 연말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신 후원자님, 좋은 일만 가득한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