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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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하트] 지금 결연아동들은 사랑의 편지 작성 중✏️

작성일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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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고 어느새 11월의 반을 지나며 2022년이 두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 동안 기쁜 일, 행복한 날도 있었고, 반면에 힘든 일, 후회되는 날도 있었을 텐데요.

남은 2022년을 더 행복하게 보내는 방법 하나, 그동안 연락하지 못했던 소중한 사람들에게 안부 연락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 과테말라에서도 링크하트 결연아동들은 후원자님에게 보내는 편지 쓰기가 한창인데요.

오랜만에 후원자님에게 편지를 쓰려하니 무슨 내용을 담을지 설레는 아이들🥰

하고 싶은 말을 미리 공책에 한가득 적어온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아직 문장 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은 과테말라 비야누에바 현지 직원의 도움을 받아 단어 철자를 배우며 한 글자 한 글자 써 내려갔습니다. 꾹꾹 눌러쓴 아이들의 편지, 그 안에는 아이들이 저마다 꿈꾸고 있는 장래 희망이 적혀있었는데요. 후원자님의 든든한 지원 속에서 배우고 싶은 꿈을 찾은 아동의 편지 하나를 읽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저는 엔리께입니다. 

저의 앞으로의 꿈을 말씀드리자면, 기본 과정을 마친 후 산업 전기 분야에서 경력을 쌓는 것이 저의 현재 목표입니다. 저에게 아낌없이 주신 모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엔리께 드림-


 

아이들은 후원자님을 통해 빛을 보고, 아이들은 지구 저편에서 후원자님께 온기를 전합니다.

추운 11월, 사랑하는 사람들과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