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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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예비 제빵사들의 멋진 미래를 응원해주세요!

작성일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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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미니카 엘리몽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고소한 빵 냄새가 난다고 하는데요. 

바로 월드쉐어에서 진행하는 특별한 제과제빵 수업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월드쉐어 도미니카 지부에서 지난 10월부터 여성 자립을 위해 제과제빵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자립 지원으로 제과제빵 수업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실용적이기 때문인데요. 

도미니카는 아침과 저녁을 빵 등으로 간단하게 먹는 편으로 하루 한 끼 이상을 빵으로 해결해 

1인당 빵 소비가 매우 높아 앞으로 베이커리 산업이 더 발전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월드쉐어는 올해 수강생들의 교육이 끝나면 작은 제과점을 오픈해 

자립형 가게로 만들 예정입니다! 

 

 

 




 

처음 해보는 제과제빵이지만, 모두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배우고 있는데요. 

매주 몽실몽실 귀여운 반죽들을 맛있는 빵으로 탄생시키고 있습니다. 

아직 시작 단계인 만큼 현재는 20~30대 여성 5명만 교육을 받고 있는데요. 

앞으로 더 많은 이가 자립 지원을 통해 스스로 일어설 수 있길 바랍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하고 싶은 일이 생기고, 

가고 싶은 곳이 있고, 내가 열정을 쏟을 기회가 생겨서 기뻐요.”

 

어느 날 전해온 한 수강생의 작은 소감에서 월드쉐어가 옳은 일을 하고 있다는 확신을 

다시 한번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함께 희망을 나눠주시는 모든 후원회원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모든 수강생이 무사히 교육을 마치고, 내년에는 멋진 제빵사가 되길 월드쉐어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