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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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빈곤퇴치의 날] 빈곤퇴치, 지금도 우리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작성일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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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17일은 '세계 빈곤퇴치의 날'입니다. 여러분은 이날이 어떻게 시작된 건지 알고 계신가요? 



 



"가난이 있는 곳에 인권침해가 있다. 인권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 

 

그 시작은 바로 1987년 10월 17일, 프랑스 파리의 트로카데로-인권과 자유의 광장에서 조셉 레신스키 신부와 10만명이 함께한 

절대빈곤 퇴치운동 기념비 행사입니다. 이후 빈곤퇴치에 대한 필요성이 국제사회에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5년 후, 1992년 UN에서는 매년 10월 17일을 '세계 빈곤퇴치의 날'로 정했습니다. 

 

33년이 지난 지금, 과연 빈곤은 퇴치되었을까요? 

정답부터 말하자면 아닙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이 빈곤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UN에서는 2015년에 2030년까지 시행할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를 발표했는데요. 그 역시 첫번째 과제가 빈곤퇴치(NO POVERTY)입니다. 

세계 빈곤율은 1990년 36%에서 2015년 10%로 많이 감소했지만, 아직도 약 7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극심한 빈곤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는 해외 빈곤 국가들뿐 아니라 한국에도 아직 가난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월드쉐어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전 세계 34개 국가에서 빈곤퇴치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1.그룹홈  2.해외아동결연-링크하트  3.식수위생사업-워터쉐어 

4.지역개발  5.교육지원사업-미라클스쿨  6.의료보건사업  7.인도적지원  

 

월드쉐어는 7가지 주요사업을 중심으로 15개 해외지부와 함께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데요. 

배고픈 아이들에게 밥을 주고, 학교를 운영하며 교육을 통해 더 큰 세상을 알려주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일! 

이 모든 활동의 가장 큰 주제이자 목표는 빈곤퇴치와 인권 보호입니다. 

 

이렇게 빈곤을 퇴치하기 위해 노력하는 건 월드쉐어와 같은 구호단체나 세계적인 기업, 국제단체 들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하지만 의외로 여러분 모두가 빈곤퇴치를 할 수 있고, 이미 하고 계신 분도 많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빈곤의 문제에 대해서 한 번쯤 고민하고, 월드쉐어의 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빈곤을 퇴치하는 일에 동참하는 것이기 때문인데요. 월드쉐어가 활동할 수 있는 것은 후원회원님들 나눔으로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10월 17일, 세계 빈곤퇴치의 날을 맞아 월드쉐어와 함께해주시는 모든 빈곤퇴치 활동가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월드쉐어와 따듯한 동행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