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8일, 인천 남동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 

500여 권의 중고 책과 3,000여 개의 천연비누를 전달했습니다. 

바로 월드쉐어의 소중한 나눔 메이트 신한생명과 동구밭에서 지원한 물품들인데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내 그룹홈 아이들을 지원해준 신한생명과 동구밭에서 

이번에는 다문화가정들에 힘이 되어주고자 함께해준 것입니다. 

책과 비누를 전달받은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담당자는 

“도서관이 개소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책이 넉넉지 않았는데, 신한생명과 월드쉐어 직원분들 덕분에

지역 주민들이 더 다양한 책들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또한, 어려운 이 시국에 비누를 후원해주셔서 다문화가족분들의 생활까지 신경 써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신한생명과 월드쉐어에서 기증한 책들은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센터 내 도서관에 비치되었으며 

동구밭의 천연비누는 코로나19로부터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월드쉐어와 함께 다시 한번 나눔을 실천해준 나눔메이트!

신한생명과 동구밭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