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홈리스로 나서기도 합니다... 이 아이들은 어머니와 함께 이곳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L.A. 다운타운에는 아이들과 함께 홈리스로 머무는 사람들을 가끔 봅니다.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있는 경우도 있고요. 아이들 엄마는 언젠가는 취직했다며 좋아하는 모습이었는데 어느새인가 또 저희에게서 음식을 받아가는 모습입니다. L.A. 의 홈리스 센터(6개 정도 있습니다)에서는 가족을 둔 가장이 홈리스 센터에 입소하여 재활교육을 받을 때는 가족들을 별도의 장소에서 보호합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은 엄마 혼자 데리고 있는 이유때문인지 엄마가 그것을 피해서인지 자주 만납니다. 큰 아이의 이름은 제임스이고요... 밝은 성격으로 홈리스 급식 때 자원봉사로 도와주기도 했지만 홈리스들이 꺼려해서 지금은 음식만 주고 있습니다. 우연식 월드아가페 213-383-9696 한국 2612-4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