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인도네시아 마라도나 드디어 눈 수술..
- 작성일
- 200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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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습니까?
마라도나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긴 시간 동안 여권을 만들기까지 필요한 여러 가지 서류들을 만들었습니다.
감리교 목사이신 뿌르바 목사의 아들로 만드는 출생신고서, 주민등록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무척 어렵고 까다로운 일이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여권을 만들기까지 필요한 여러 가지 서류들을 만들었습니다.
감리교 목사이신 뿌르바 목사의 아들로 만드는 출생신고서, 주민등록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무척 어렵고 까다로운 일이었습니다.
인도네시아이기 때문에 어려웠고, 또 인도네시아이기 때문에 결국엔 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여권을 만들 때는 뿌르바 목사님의 다른 자녀들과 마라도나가 나이 차가 많아서
세례 증명서까지 가져 오라고 해서 마지막까지 어렵게 하는 일들이 계속 있었습니다.
결국 병원에 입원해 있는 뿌르바 목사님이 마지막에
자신의 아들을 시만준딱 목사한테 맡겨서 페낭으로 치료 받으러 간다는
증명 서류를 만들었고 지난 토요일 마라도나와 시만준딱 목사님가 말레이시아 페낭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어제 안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았습니다.
여권을 만들 때는 뿌르바 목사님의 다른 자녀들과 마라도나가 나이 차가 많아서
세례 증명서까지 가져 오라고 해서 마지막까지 어렵게 하는 일들이 계속 있었습니다.
결국 병원에 입원해 있는 뿌르바 목사님이 마지막에
자신의 아들을 시만준딱 목사한테 맡겨서 페낭으로 치료 받으러 간다는
증명 서류를 만들었고 지난 토요일 마라도나와 시만준딱 목사님가 말레이시아 페낭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어제 안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았습니다.
수술을 해 보자고 하는데 시력을 회복할 수 있는지, 신경을 살릴 수 있는지 완전히 자신할 수는 없고 반반이라고 했습니다. 목요일 아침 8시에 수술 시간이 잡혔습니다.
그동안 후원해 주신 분들께 진전된 소식을 전해 드리지 못하여 죄송했습니다.
그동안 후원해 주신 분들께 진전된 소식을 전해 드리지 못하여 죄송했습니다.
결과는 아직 알 수 없지만,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바라며 소식 드립니다.
결과가 나오면 다시 소식 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07년 10월 2일
인도네시아 메단에서
결과가 나오면 다시 소식 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07년 10월 2일
인도네시아 메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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