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뜨거운 탄자니아 수도를 벗어나 케냐에 도착하니 비가 추적추적 오고 있었습니다. 케냐에서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랫만에 저의 담당교수님이 연락이 오셨습니다. 대학교시절 저에게 해외봉사권유를 많이 해주셨고, 저를 참 예뻐해주셨던 교수님인데, (공간디자인학과) 현재 인문도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고 3년동안 진행되는데, 다문화영역이 있다고 케냐와 탄자니아 그리고 제가 하는 일에 있어 연결고리를 찾고싶다하셨습니다. 추 후 잘진행하여 월드쉐어와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어떤것이있는지 알아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