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40여 개 초등학교에 방역물품을 지원했습니다!

월드쉐어 캄보디아 지부에서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했습니다. 

이번 긴급지원은 캄보디아 내 교육 소외 지역인 뜨러뻬앙 쁘라삿군에서 진행했으며, 

40여 개의 초등학교에 체온계와 소독약, 분무기, 마스크 등을 포함한 방역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전달식에서 뜨러뻬앙 쁘라삿군 교육사무소에서는  

“40개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코로나-19 예방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으며

물품을 지원받은 오싸옴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도 

“우리 초등학교에 코로나-19 예방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학교가 개학을 하게 되면 

교사들과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캄보디아에서도 코로나로 많은 학교가 문을 닫고 아이들의 교육이 중단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방역 물품 긴급지원이 다시 수업 재개한 학교들과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월드쉐어와 함께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