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긴급구호] 아이티 홍수 피해 긴급구호 결과보고
- 작성일
-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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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전역을 강타한 최악의 홍수 피해
작년 6월, 아이티는 갑작스럽게 불어닥친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이 홍수피해를 입었으며, 심한 바람과 벼락으로 인해 아이티 전역이 마비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이 홍수는 일반적인 허리케인이나 폭풍 또는 열대성 폭우가 아닌,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지구온난화가 원인이 되어 발생했으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저기압계의 형성으로 인해 시작된 홍수로, 수많은 강이 범람하고 암석이 무너지고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큰 재해로 이어졌습니다.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사람들
아이티 정부 발표에 의하면 이 집중호우로 39,458가구가 물에 잠겼고, 134,000명이 집을 잃고 삶의 터전을 떠나야 했으며, 3,586명이 쉘터를 찾아 이동했다고 밝혔는데요.
5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141명의 사람이 다쳤으며18명의 주민이 실종되는 참혹한 결과가 일어났습니다.
여기에 더해 2,000개가 넘는 집들이 완전히 붕괴되었으며 12곳이 넘는 학교와 3개의 병원도 홍수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로 인해 다친 주민들에 대한 치료와 복구는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홍수로 인해 멈춰버린 투찌에 마을
월드쉐어가 운영 중인 소망학교가 있는 시테솔레이 투찌에 마을 또한 홍수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곳은 심각한 빈민 지역이자 저지대이기 때문에 상류로부터 밀려온 쓰레기와 흙더미가 마을의 건물 대부분을 덮어버렸습니다.
특히 월드쉐어서 운영 중이던 소망학교는 전기시설과 식료품 창고, 그리고 교실까지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는데요.
책걸상은 물론, 모든 교과서와 교복까지 모두 물에 침수되어 더 이상 사용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이용하던 등하교 도로도 파괴되어 더러운 흙과 쓰레기가 교실 안으로 밀려 들어오는 등 위생 문제도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더불어 수자원의 오염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콜레라의 위협과 정치, 사회적 불안정으로 인해 심각해지고 있는 식량난까지 더해져 투찌에 마을 주민들은 버티기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야만 했는데요.
그동안 긴급구호 후원으로 모아주신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후원 덕분에 월드쉐어는 홍수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투찌에 마을 주민들과 소망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이 긴급구호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긴급 식량 지원
- 1차 배급 진행 (9월 4일)
- 2차 배급 진행 (10월 3일)
- 1,2차 배급 시 각각 쌀 12.5kg, 콩 1kg, 기름 1갤런을 500가정에 배분
- 무의탁 노인들과 장애인등 취약계층이 제외되지 않도록 별도로 관리
긴급 식수 지원 (8~12월)
- 8월 물탱크 및 정수 필터 설치
- 정수된 물을 공급하는 회사와의 계약을 통해 9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3달간 약 100만리터의 식수 지원
- 추가 필터를 사용하여 수질을 높이고 현지 협력자를 통한 물 공급 관리
- 홍수피해로 유실된 소망학교 앞 335㎡ (약 100평)의 도로를 철근과 콘크리트로 포장하여 아이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
총 지원 내역
- 지역: 아이티 시테솔레이 투찌에 마을
- 인원: 약 2,500여명 (500가정)
- 지원 물품: 식료품(쌀,콩,기름) 및 식수
- 지원 기간: 2023년 7월 ~12월
- 지원 금액: 약 96,286,000원 ($7,214)
고통의 현장에는 언제나 월드쉐어가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분이 긴급구호 후원으로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 덕분에갑작스럽게 찾아온 재난에도 빠르게 긴급구호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홍수피해로 큰 상처를 입은 아이티 투찌에 마을 주민들과 아이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아이티 전역을 강타한 최악의 홍수 피해
작년 6월, 아이티는 갑작스럽게 불어닥친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이 홍수피해를 입었으며,
심한 바람과 벼락으로 인해 아이티 전역이 마비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이 홍수는 일반적인 허리케인이나 폭풍 또는 열대성 폭우가 아닌,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지구온난화가 원인이 되어 발생했으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저기압계의 형성으로 인해 시작된 홍수로,
수많은 강이 범람하고 암석이 무너지고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큰 재해로 이어졌습니다.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사람들
아이티 정부 발표에 의하면 이 집중호우로 39,458가구가 물에 잠겼고,
134,000명이 집을 잃고 삶의 터전을 떠나야 했으며, 3,586명이 쉘터를 찾아 이동했다고 밝혔는데요.
5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141명의 사람이 다쳤으며 18명의 주민이 실종되는
참혹한 결과가 일어났습니다.
여기에 더해 2,000개가 넘는 집들이 완전히 붕괴되었으며
12곳이 넘는 학교와 3개의 병원도 홍수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었는데요.
이로 인해 다친 주민들에 대한 치료와 복구는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홍수로 인해 멈춰버린 투찌에 마을
월드쉐어가 운영 중인 소망학교가 있는 시테솔레이 투찌에 마을 또한
홍수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곳은 심각한 빈민 지역이자 저지대이기 때문에 상류로부터 밀려온
쓰레기와 흙더미가 마을의 건물 대부분을 덮어버렸습니다.
특히 월드쉐어서 운영 중이던 소망학교는 전기시설과 식료품 창고,
그리고 교실까지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는데요.
책걸상은 물론, 모든 교과서와 교복까지 모두 물에 침수되어
더 이상 사용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이용하던 등하교 도로도 파괴되어 더러운 흙과 쓰레기가
교실 안으로 밀려 들어오는 등 위생 문제도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더불어 수자원의 오염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콜레라의 위협과
정치, 사회적 불안정으로 인해 심각해지고 있는 식량난까지 더해져
투찌에 마을 주민들은 버티기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야만 했는데요.
그동안 긴급구호 후원으로 모아주신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후원 덕분에
월드쉐어는 홍수피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투찌에 마을 주민들과
소망학교 아이들을 위해 다음과 같이 긴급구호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긴급 식량 지원
- 1차 배급 진행 (9월 4일)
- 2차 배급 진행 (10월 3일)
- 1,2차 배급 시 각각 쌀 12.5kg, 콩 1kg, 기름 1갤런을 500가정에 배분
- 무의탁 노인들과 장애인등 취약계층이 제외되지 않도록 별도로 관리
긴급 식수 지원 (8~12월)
- 8월 물탱크 및 정수 필터 설치
- 정수된 물을 공급하는 회사와의 계약을 통해
9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3달간 약 100만리터의 식수 지원
- 추가 필터를 사용하여 수질을 높이고 현지 협력자를 통한 물 공급 관리
- 홍수피해로 유실된 소망학교 앞 335㎡ (약 100평)의 도로를 철근과 콘크리트로 포장하여 아이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
총 지원 내역
- 지역: 아이티 시테솔레이 투찌에 마을
- 인원: 약 2,500여명 (500가정)
- 지원 물품: 식료품(쌀,콩,기름) 및 식수
- 지원 기간: 2023년 7월 ~12월
- 지원 금액: 약 96,286,000원 ($7,214)
고통의 현장에는 언제나 월드쉐어가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분이 긴급구호 후원으로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 덕분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재난에도 빠르게 긴급구호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월드쉐어가 전 세계 고통받는 이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