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아이들의 자립을 응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 작성일
-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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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월드쉐어는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요.
현재 월드쉐어에서 그룹홈과 결연으로 지원하는 아동은 베트남, 탄자니아 등 24개 국가, 총 5,823명입니다.(24.07.11 기준)
후원자님의 도움으로 지원받는 아이들은 만 18세가 되면 진로 및 자립을 준비해야 하는데요.
월드쉐어는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대학 진학 또는 취업 등 개인이 정한 진로에 따라 필요한 경우 일정 기간 추가로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아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에 필리핀 지부에서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는데요.
자립준비청년들이 본격적인 자립을 준비하기에 앞서 직업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에 자립을 앞둔 결연 아동 중 마조리와 다니엘라 2명을 인턴으로 채용하고 희망하는 전공에 따라 회계 및 총무 업무를 교육했습니다.
아이들은 약 한 달 동안 진행한 인턴십 과정을 통해 막연하기만 했던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안전한 환경에서 직접 사회생활을 경험하며 해결할 수 있었는데요.
또한 필리핀 지부의 일정을 함께하면서 지원을 받던 결연 아동 입장에서 결연 아동들에게 후원자님의 사랑을 전하는 월드쉐어의 역할도 경험하게 되어 한국에서 보내주신 후원자님의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평소에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지만, 취업이나 진로에 대해서 막막함이 있었는데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제가 미래에 하고 싶은 일과 그걸 위해서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할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 또한 제가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찼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마조리 참여 소감 중 일부 발췌 -
후원자님의 사랑으로 멋지게 성장한 아이들이 처음 경험하는 홀로서기가 외롭거나 힘들지 않도록
앞으로도 월드쉐어는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겠습니다.
아이들의 소중한 가족이 되어주신
후원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