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하트] 한국엄마가 팟에게 보내는 편지

태국 결연아동 팟은 13살 때부터 후원자님과 인연을 맺고, 후원자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하고 있었는데요.

팟이 18살 어린 나이에 결혼하게 되면서 후원이 종결되었습니다.

후원이 종결된 후에도 팟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남으셨던 후원자님은 팟의 소식을 궁금해하시고, 

온라인으로 편지를 작성하여 월드쉐어에 보내주셨는데요.

월드쉐어가 팟에게 후원자님의 편지를 전달하며, 팟이 결혼 후 새로운 목표가 생겨 공부 중이라는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경제적인 상황으로 인해 정규학교가 아닌, 한국으로 치면 검정고시학원 같은 곳에서 공부하고 있었던 것인데요. 

팟의 이런 상황을 알게 된 후원자님은 팟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끝까지 후원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후원자님과 계속 인연을 이어가게 된 것을 현지직원에게 전해 들은 팟은 눈물을 멈추지 못하였는데요. 

현지직원과 한동안 부둥켜안고 운 후에야 눈물을 멈출 수 있었습니다.

 후원자님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팟과 현지직원의 사진

다시 결연으로 마음이 이어진 후원자님께서 팟에게 보내주신 진심 어린 편지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편지내용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생략하여 편집하였습니다.)

팟에게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부모님이 되어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월드쉐어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전 세계의 아이들을 찾아 기회의 손길을 뻗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