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스쿨] 오늘도 지역아동센터에서 쑥쑥 자라고 있어요!

월드쉐어는 도미니카(공) 지부를 통해 지난 2020년부터 아이들의 안정적인 기초학습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교육지원과 함께 아이들의 건강관리, 심리상담,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9월 신학기를 맞아 아이들이 새로 입학을 했는데요! 

월드쉐어는 약 3~4살인 어린 아이들을 위해 시설을 개보수하고, 유아용 책상과 의자 세트를 지원했습니다. 

처음 입학할 때는 부모님과 떨어지는 게 무서워 눈물을 보이던 아이들은 약 1~2주 만에 바로 적응하고 

매일 즐거운 모습으로 등원해 열심히 배우고, 놀며 오늘도 쑥쑥 자라나고 있는데요. 

한국에서 보내준 사랑 덕분에 좋아진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아이들을 보니 정말 뿌듯한 마음입니다. 

지난 1년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도미니카(공)는 국공립 교육기관도 별다른 교육지원정책 없이 시간만 흘렀는데요. 

월드쉐어에서 지원하는 3곳의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온라인 학습지원과 가정학습 교재를 만들어 

꾸준히 아이들을 지원, 관리하였고 급식 또한 지속 지원하면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학습결손을 최소화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꾸준한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해오는 학부모님들도 많았는데요. 

그 영향인지 올해는 작년보다 많은 아이가 입학하기도 했습니다. 

항상 월드쉐어와 함께 아이들을 위해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아이들에게 더 나은 내일을 선물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