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여름의 그 땅은 끝없이 펼쳐진 초원 위에 그림같이 멋진 풍경인데... 겨울의 그 땅은 어떠한가요. 영하 30°를 넘나드는 추위가 불어 닥친다는데, 지난여름에 만났던 그 사람들은, 가축들은, 아이들은, 무사한가요....? 유난히 추운 올 겨울. 옷깃을 여미고 난로를 틀 때마다, 나도 모르게 춥다는 말이 입에서 튀어나올 때마다, 당신들이 떠오릅니다. 무사하세요. 석탄 한 장, 옷 한벌이라도 더 모아 달려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