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봄 소풍을 다녀왔어요" , 방글라데시 그룹홈
- 작성일
- 20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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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아이들과 봄소풍을 다녀왔습니다.
한국에서 학교에 다닐 때 늘 이맘때면 봄 소풍을 갔던것이 생각나서
아이들과 도시락을 만들어 가까운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부족한 재료를 가지고 한국식 김밥을 만들었는데, 얼마나 신기해하던지...
모양은 삐뚤삐뚤 볼 품 없지만 맛있게 먹어주는 아이들에게 참 고마웠습니다.
아,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는 방글라데시 사바지역에 있는 국립 역사 건축물도 보고 돌아왔습니다.
문화생활을 자유롭게 즐길 수 없는 아이들이기에 이렇게 기회가 닿을 때마다
여러가지를 경험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사진속에 있는 강아지 이름은 '브루노'인데,
다른집 아이들이 개를 키우는게 부러웠나 봅니다.
하루에 한번씩은 꼭 다른 집 마당에 가서 개들과 노는게 늘 마음에 걸려서
이번데 새로 한마리를 데려왔습니다.
그룹홈에 강아지 식구도 한 명 늘어나고, 아이들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모두가 함께해주는 여러분 덕분 입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학교에 다닐 때 늘 이맘때면 봄 소풍을 갔던것이 생각나서
아이들과 도시락을 만들어 가까운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부족한 재료를 가지고 한국식 김밥을 만들었는데, 얼마나 신기해하던지...
모양은 삐뚤삐뚤 볼 품 없지만 맛있게 먹어주는 아이들에게 참 고마웠습니다.
아,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는 방글라데시 사바지역에 있는 국립 역사 건축물도 보고 돌아왔습니다.
문화생활을 자유롭게 즐길 수 없는 아이들이기에 이렇게 기회가 닿을 때마다
여러가지를 경험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사진속에 있는 강아지 이름은 '브루노'인데,
다른집 아이들이 개를 키우는게 부러웠나 봅니다.
하루에 한번씩은 꼭 다른 집 마당에 가서 개들과 노는게 늘 마음에 걸려서
이번데 새로 한마리를 데려왔습니다.
그룹홈에 강아지 식구도 한 명 늘어나고, 아이들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모두가 함께해주는 여러분 덕분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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