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인도에 온지 3개월이 되어 갑니다.
- 작성일
- 201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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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 인도 장기봉사자 권조은, 마상글 입니다 :)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배우러 오는 학생들의 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다시 한 번 한국어 수업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줄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기존에 수업을 하던 아이들과 새로 합류하는 아이들 사이에 진도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데
이 부분도 많이 고민하면서 가장 좋은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유치부 아이들 또한 수업에 집중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잘 하는 아이들인데 주변 환경으로 인해 집중을 못하던 아이들이
시험을 통해서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개개인에 대한 학습수준을 파악하고
각자 아이들에 맞게 수업에 강약을 두고 진행하려합니다.
아이들과 잘 지내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점은 청소를 시키거나 공부를 시키거나 하는 부분이 있고,
지금 이곳 학교가 시험기간이라 특별히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덧셈과 뺄셈을 의외로 아직 잘 못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자신이 할 수 있을 때까지
최대한 능력을 끌어내주려고 합니다.
아직은 서로가 서로에게 맞춰가고 익숙해져가는 기간이라 부족한 모습들이 많이 발견되지만
그래도 잘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
아, 그리고 드디어! 모기와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
이 무시무시한 녀석들과도 잘 싸우며 지내겠습니다~ 한참 적응이 되고 익숙해지면서
점점 긴장감이 풀리고 느슨해질 때도 있지만, 처음 마음을 기억하며 다시 한번 힘을 내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다음 편지에 또 새롭게 소식 전할께요! ^^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배우러 오는 학생들의 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다시 한 번 한국어 수업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줄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기존에 수업을 하던 아이들과 새로 합류하는 아이들 사이에 진도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데
이 부분도 많이 고민하면서 가장 좋은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유치부 아이들 또한 수업에 집중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잘 하는 아이들인데 주변 환경으로 인해 집중을 못하던 아이들이
시험을 통해서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개개인에 대한 학습수준을 파악하고
각자 아이들에 맞게 수업에 강약을 두고 진행하려합니다.
아이들과 잘 지내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점은 청소를 시키거나 공부를 시키거나 하는 부분이 있고,
지금 이곳 학교가 시험기간이라 특별히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덧셈과 뺄셈을 의외로 아직 잘 못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자신이 할 수 있을 때까지
최대한 능력을 끌어내주려고 합니다.
아직은 서로가 서로에게 맞춰가고 익숙해져가는 기간이라 부족한 모습들이 많이 발견되지만
그래도 잘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
아, 그리고 드디어! 모기와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
이 무시무시한 녀석들과도 잘 싸우며 지내겠습니다~ 한참 적응이 되고 익숙해지면서
점점 긴장감이 풀리고 느슨해질 때도 있지만, 처음 마음을 기억하며 다시 한번 힘을 내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다음 편지에 또 새롭게 소식 전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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