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사랑의 주머니‘레인켓’월드쉐어에 기증

- 미얀마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주머니를 전해요

성동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월 부터 총 3회에 걸쳐 청소년 겨울방학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레인켓(Rain-ket) 보내기’행사를 통해 초등학생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련된 레인-켓 주머니 85개를 미얀마 도서관에 기증했습니다.

 

‘레인켓(Rain-ket)’은 성동구의 상징인 무지개(Rainbow)와 주머니(poket)을 합쳐서 만든 합성어로
‘성동구의 사랑이 담긴 주머니’라는 뜻으로, 주머니 안에는 학용품과 영어 동화책, 그리고 학생들이 직접 넣은 응원의 메시지가 적혀 있습니다.

사랑의 주머니 ‘레인켓’행사는 성동구와 월드쉐어가 함께 마련한 세 번째 시간으로, 도움이 필요한 제3세계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더불어 사는 마음,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번에 전달 된‘레인 켓’은 월드쉐어를 통해 미얀마 도서관에 기증되어 양곤지역 빈곤아동 및 그룹홈 시설 아동들에게 전달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