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케냐 우쿤다 그룹홈 입니다.

아이들은 요즘 영어공부에 의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부족어만 사용하는 아이들이었는데 영어로 공부하는 학교에 들어가면서 도전을 받았나 봅니다.
학업을 따라가기 어려워해서 영어 보충교육도 함께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 아이들이 자라나게 되니 함께 생활하던 공간이 충분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방의 칸을 나눠서 생활하고 있는데, 남자 아이들과 여자 아이들의 방을
확실하게 구분해서 키워야겠기에 방이 더 필요한 상황 가운데 있습니다.

공간에 대한 부족함이 있어
어떻게 하면 좋을 지 고민 중 입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는 것을 보면 너무 좋은데,
그만큼 그룹홈 시설과 교육의 질도 자라가야 하는 것에 강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 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