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노동반대의 날] 일터가 아닌 학교에 갈 수 있어요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은 국제노동기구(ILO)가 아동노동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소비자들의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2002년에 지정한 날인데요. 국제노동기구와 유니세프가 2021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른 현재 아동노동 인구는 약 1억 6천만 명으로, 아직도 많은 아동이 노동착취의 위협에 노출되어있습니다.   

에스떼처럼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한 채 생계의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을 위해 월드쉐어는 그룹홈, 미라클스쿨 등의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권리증진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그룹홈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노동이나 조혼 등을 강요받지 않도록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소규모 보육 공간인데요.

아동의 의·식·주를 책임지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교육지원을 통해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어릴 적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 세계의 많은 아동이 원치 않는 노동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모든 아이가 노동착취에서 벗어나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는 그 날까지 월드쉐어와 함께 아이들의 내일을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