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후원회원 인터뷰] 제게 나눔은 삶의 일부입니다

작성일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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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는 지난 5월 31일 강원도 원주에서 펼쳐진 오크밸리 캠핑페스티벌에 찾아갔습니다.

현장에서 월드쉐어의 활동을 소개하고 코니돌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많은 분을 만났고 

그 밖에 개그맨 정범균의 나눔 토크콘서트, SNS 이벤트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둘째 날에는 오랫동안 월드쉐어를 후원해온 석영준 후원회원과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월드쉐어와의 첫 만남부터 나눔에 대한 훈훈한 철학까지 담긴 그의 이야기, 함께 들어보시겠어요?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월드쉐어 후원회원이자 캠핑을 사랑하는 석영준입니다.


Q. 언제 처음으로 월드쉐어를 알게 되셨나요?

지난 2014년 가을, 여주 휴게소에서 월드쉐어를 처음 알게 되었어요. 당시 전 세계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다고 들어 바로 후원을 시작했습니다. 그날 월드쉐어가 하는 다양한 일들도 알게 되었는데 그중에 코니돌도 있었어요. 캠핑을 가면 저녁에는 좀 한가로운 편인데, 그때 코니돌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었죠. 그래서 이번 캠핑페스티벌에서 많은 분이 즐겁게 코니돌을 만드시는 걸 보며 저도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Q. 다른 분들께도 월드쉐어를 소개해주셨다고 들었는데, 어떤 계기로 소개해주신 건가요?

저를 포함해 많은 분이 캠핑을 통해 치열한 삶에서 벗어나 자연이 주는 쉼을 누립니다. 특히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기는 분이 많은데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그 여유를 나누면 더 뜻깊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캠퍼들에게 월드쉐어를 소개하며 후원에 함께하자고 권했더니, 많은 분이 흔쾌히 동참해주셨습니다. 


Q. 혹시 나눔에 대한 회원님만의 남다른 생각이 있나요?

제가 어릴 때부터 보이스카우트를 했는데, 보이스카우트의 인사가 “준비”예요. 여기에는 여러 의미가 담겨 있는데, 그중 하나가 “남을 도울 준비가 되었다.”라는 뜻이에요.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다른 이의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 찾아올 수 있어요. 그러니 남을 도울 준비를 한다는 마음으로 지금보다 더 많은 분이 나눔을 우리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어려운 이들과 나누며 살면 좋을 것 같아요. 




언제나 다른 사람을 도울 준비가 되어있는 석영준 후원회원처럼 

여러분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시작해보세요!



나눔 시작하기 >> http://bit.ly/2VRBV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