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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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권의 날]월드쉐어를 통해 온 세상 아이들의 권리와 자유를 지켜주세요

작성일
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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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10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세계 인권의 날입니다.

 


 

19481210, 파리에서 개최된 유엔총회에서는 5천만 명을 죽음에 이르게 한 제2차 세계대전의 참혹함과 인권침해의 심각성에 대해 반성하며, 인간의 기본권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하였습니다. 그로부터 2년 후 1950년에 열린 제5차 유엔 총회에서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한 날을 기념하여, 1210일을 세계 인권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그렇다면 모든 사람이 마땅히 누려야 하는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인 인권은 얼마나 잘 지켜지고 있을까요? 사실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제대로 인권을 보호받지 못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월드쉐어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며 인권이 침해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도 인권을 보호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채석장에서 일하는 케냐 아이들




케냐에 사는 이 아이들은 학교에 가는 대신 채석장에서 맨손으로 뾰족뾰족한 돌을 망치로 부숩니다. 생계를 위해 어른들도 하기 힘든 험한 일을 하다 보면 손발 모두 상처투성이가 됩니다.

 

 

탄자니아 알비노 아이들




탄자니아 알비노 아이들은 햇빛에 취약한 피부와 약한 시력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이 아이들은 알비노의 신체 일부를 가지고 있으면 복을 받는다는 잘못된 미신 때문에 손발이 잘려나가거나 살해당하기도 합니다.

*알비노란 멜라닌 합성의 결핍으로 인해 눈, 피부, 털 등에 색소 감소가 나타나는 선천성 유전 질환입니다.

 

 

필리핀 바세코 쓰레기 마을



필리핀 3대 빈민가 중 하나인 바세코 마을은 파도를 타고 해안가로 떠내려 온 쓰레기로 가득합니다. 마을 아이들은 쓰레기를 가지고 노는데, 더러운 환경 탓에 각종 질병에 걸려 아플 때가 많습니다.

 

가난하기 때문에 학교에 가는 대신 일해야 하고,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생명의 위협을 받으며, 쓰레기가 넘치는 곳에서 질병에 시달리는 아이들.

월드쉐어는 이 아이들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아래와 같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월드쉐어는 최소한의 인권도 보장받지 못하는 전 세계 30여 개국 아이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동참해주시면 더 많은 아이가 꿈을 꾸며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지금 최소한의 권리도 갖지 못한 아동들을 위해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