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쉐어-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공정무역 실천 위한 MOU 체결

지난 10월 22일, 월드쉐어와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가 MOU를 체결했습니다.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는 저개발국 생산자들과 공정하고 평등한
파트너십을 맺어 소외되고 빈곤한 농민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올해 1월부터 월드쉐어와 함께 캄보디아 자립 지원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품코안 마을에서 생산되는 캐슈넛을 가공하기 위한 공장을 설립하고,
공정한 판매와 수익 분배를 진행하며 마을의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앞으로 공정무역으로 더 많은 국가와 지역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월드쉐어 임직원들과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의 이강백 대표님께서 참석해주셨는데요.
이강백 대표님은 업무 협약식을 마친 후 공정무역의 중요성과 가치를 주제로 열띤 강의를 해주시고,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주셨습니다.



또한, 캄보디아 품코안 마을에서 생산된 캐슈넛을 공정무역 상품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곧 만나볼 수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주셨는데요.
자립을 응원하는 착한 마음으로 만들어진 고소한 캐슈넛을 직접 맛볼 수 있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큽니다.

앞으로도 월드쉐어와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가 공정무역을 통해
전 세계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