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9일 태국 로힝야족 난민 긴급구호 활동에 시간을 보냈습니다

로힝야족은 2012년 미얀마에서 이슬람 수니파인 로힝야족과 불교도간의 유혈충돌로 피난민이 발생하여 해상으로 탈출하다가 태국으로 900 여명의 난민이 들어왔으며 어제 활동 한 곳은 UN HCR 의 요청으로 79 명을 지원 했습니다.

 계획된 구호물품과 저녁 식사시간을 이용하여 무료급식을 실시하였고 일회성에 그치지않고 신선한 야채가 필요하다고 하여 주변 야채 가게와 협의하여 20일간의 필요한 야채를 지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참으로 소중한 사역이라 판단하며 집잃은 아이들과 여자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찡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새벽 4시에 기상하여 이곳 카오락에서 방콕 방콕에서 상카부리로 이동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