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쉐어 아프리카 현지 탐방 여덟 번째 이야기

탄자니아 움베야 지역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월드쉐어는 탄자니아 음베야 지역에서 2개의 그룹홈 방문했습니다. ‘PHM 여자 그룹홈’과 작년 12월에 개소한 신규 ‘쉐마 남자 그룹홈’인데요. 그룹홈에 월드쉐어와 함께한다는 현판도 달아주고 아이들을 만나서 그동안 잘 지내고 있었는지 안부를 물으며 준비한 선물도 나눠줬습니다.

또한, 음베야 지역에 있는 결연 아동을 만나 무료급식을 진행했으며, 만탄지 마을의 결연 아동 60명과 부모님들을 만나서 생필품과 학용품 등을 나눠주었습니다. 아이들은 물론 마을 주민 전부가 월드쉐어를 정말 반갑게 맞아주셨는데요. 한국에 계신 후원자님들에게도 감사인사를 꼭 전해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후원자님들 덕분에 월드쉐어가 많은 곳에 기쁨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을 대표하여 다시 한 번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