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코니돌과 함께 온 편지 - 한국에서 누나가-
- 작성일
- 201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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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돌과 함께 편지를 보내주었습니다.
편지를 읽고 마음이 참 따뜻해져,
그 편지 내용을 함께 나눌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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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나의 인형을 받게 될 어린이에게
안녕? 얼굴은 서로 본 적 없지만, 사랑의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는 나의 친구.
서로가 누군가에게 소중한 존재이듯, 우리가 서로 다른 나라에 살고 있지만,
내가 가진 작은 행복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껴...
오늘 나는 내가 가진 작은 능력을 인형에 담아 너에게 보내.
이 인형이 너에게 얼마나 큰, 희망이 될지는 모르지만..
너 또한 누군가에게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아이로 성장하길 바래.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두 눈을 마주보고, 두 손을 맞잡을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고, 나의 환경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어른이 되길 바라고,
타인을 배려하는 멋진 사람이 되자!
꿈을 가진 자에게 희망이 생기고 희망을 가진 자 만이 그 꿈을 실현시킬 수 있어!!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항상 웃을 수 있길 바랄께!
- 한국에서 누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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