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무너져 내려가는 아슬아슬한 담벼락만이 아이들의 유일한 놀이터입니다. 하루종일 그렇게 일 나간 엄마와 아빠를 기다리던 남매는 해가 떨어지고 나서야 담벼락 근처를 떠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 아이들의 두 발은 낡은 담벼락 아저씨를 딛고 있지만, 마음만은 세상에서 가장 높고 예쁜 꿈을 꾸고 있기를 바랍니다. 낡은 현실 너머의 무지개가 아이들의 내일에 비취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