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 얼마 전 월드쉐어 사무실에 편지가 한 통 도착했습니다. 요즘은 받아보기 힘든 빨간 원고지에 써 내려간 편지 였습니다. 숨결을 따라 쓴 듯 부드럽지만 곧게 써 내려간 다섯 장의 원고지에는 결연 아동에게 편지를 보내온 한 후원자님의 글이 담겨 있었습니다. 멋들어진 글귀 하나 없이도 읽는 이의 가슴을 울리는 우리네 할머니가 보내오신 편지 한 통,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