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내가 너무 많이..
- 작성일
- 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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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 먼 길을 달려 그 곳에 가야만 만날 수 있는 풍경들이 있습니다.
한쪽이 모자라 신발이 없다거나 옷이 많이 헤져있거나
아이들이 할 일 없이 거리를 배회하는 모습들이 그것 입니다.
아무렴 어떻습니까.
저 멀리 서있는 것이, 꽃인지 사람인지 분간이 되지 않을 만큼
예쁜 아이들이 가득한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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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내가 너무 많이 걸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나의 손에는 무엇이 이리도 많이 들려있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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