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이준 서포터즈, 도움의 손길을 내밀다
- 작성일
- 201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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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 그룹 엠블랙, 이준 서포터즈의 도움으로
태국 손 화상 아동, '비우'가 수술을 받고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비우'는 태국 동부 우본 랏차타니 지역의 한 극빈 가정의 아동 입니다.
생후 14개월 경 화로 위 뜨거운 냄비에 심각한 손화상을 입어
오른쪽 손가락이 모두 붙어버리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성장기에 접어든 비우의 피부조직 변형의 가속화를 막고
정상생활을 위한 긴급수술과 지속적인 치료가 시급했습니다.
평소 우물 후원 등 월드쉐어의 여러 지역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온
그룹 엠블랙의 이준 서포터즈 회원들은 다시한번 온정의 손길을 모았고,
그 결과 '비우'는 친구들과 같은 건강한 손을 갖게 되었습니다.
수술 전에는 손을 뒤로 빼며 사람을 피하고 잘 웃지도 않던 아이가
수술 후에는 자신의 손을 먼저 내밀어 보여주기도 하며 환한 웃음도 보여주었습니다.
후원에 참여해주신 이준 서포터즈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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