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아름다운 부부 이야기
- 작성일
- 2016.01.29
link
얼마전 SNS를 통해 전해져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노부부의 이야기 입니다.
톰 클라크(96)와 아내 아니스틴(92)는
올해로 결혼한지 68년이 된 부부 입니다.
두 사람은 톰이 주한미군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둘이
떨어져 생활을 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최근들어 건강이 나뻐진 두사람은
병원에 입원하였는데
합병증을 걱정한 병원은
둘을 다른 병실에 입원시켰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둘의 사정을 알게된
병원의 매니져는 특별히
원칙을 깨고 두사람을 같은 병동으로
옮겼고 남편 톰은 병원측에
감사함을 표현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탐은
"내 아내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라 말했다 하네요.
병상에서도 함께 잡은 손을 보니
감동스럽기도 하지만
왠지 짠하기도 하네요.
두분이 건강을 찾으셔서
아름다운 사랑을 더욱 오래동안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