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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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태국, 미얀마에서 월드쉐어 국제 아동 캠프가 열렸습니다.

작성일
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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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5~7, 태국 우본라차타니에서 월드쉐어 국제 아동 캠프가 열렸습니다. 월드쉐어가 태국에서 돌보고 있는 그룹홈 아이들과 결연 아동 130여명이 모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소수 맞춤형 양육 서비스, 그룹홈과 결연

 
월드쉐어의 대표적인 아동 지원 활동 중 하나인 그룹홈과 일대일결연!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각 아이마다 가지는 고유한 특색이 지켜질 수 있는 양육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월드쉐어는 소규모 보육시설인 그룹홈과 일대일 결연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특성에 맞는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국제 캠프로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 도와요

또한 아이들이 세계시민으로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국제 캠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지에서 지내는 그룹홈, 결연 아동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류와 협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가치를 배우는 시간입니다. 캠프에서는 아이들의 교류 뿐아니라 운영 담당자들이 서로간의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보다 나은 그룹홈, 결연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우본라차타니의 결연 아동과 빅토리&로뎀 그룹홈 아동 약 130명이 함께 했습니다.




신나고 유익했던 국제 캠프 프로그램

 
 
캠프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와 양치질 등 건강을 위한 기본적인 위생 교육을 시작으로, 아동학대교육, 성교육 등 아동으로서 존중되어야 할 기본적인 권리들에 대해 알렸습니다. 또한 평화교육, 나눔교육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의 역할도 생각해보고, ‘드림 스카프 만들기시간에는 미래에 되기 원하는 모습도 그려보았습니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웃고 떠들며 교육에 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캠프는 태국 내의 문화시설을 탐방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23일간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그동안 친해진 친구들과 아쉬운 인사를 나누는 그룹홈, 결연 아이들.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캠프에서 배운 것을 계속해서 지켜나가기 바라며, 월드쉐어도 내년에는 보다 유익하고 즐거운 캠프로 아이들을 찾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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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20151127~29일에는 미얀마 양곤에서 국제 아동 캠프가 열렸습니다. 캠프에는 미얀마에서 활동하는 협력자 및 보모 5명과 그룹홈, 결연 아동 약 190명이 함께 모여 협동교육, 미니올림픽, 평화교육, 나를 찾아가는 여행 등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한층 더 성장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월드쉐어,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한 날을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