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서울 강서경찰서, 우물로 제3세계 이웃 생명 지켜요
- 작성일
- 20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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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1일, 서울 강서경찰서에서 연말을 맞아 미얀마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강서 경찰서는 정당한 법 집행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 등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5년 1월부터 공권력 침해사범에 대한 지급명령 민사소송을 적극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모아진 소송 승소비용은 부상당한 경찰관 치료비를 제외한 나머지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범죄 피해자 등에게 기부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국내 장애인 복지시설과 월드쉐어를 통해 물이 없어 고통받는 미얀마 사람들을 위해 우물을 선물했습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강서 경찰서의 최호열 경찰서장은 "공권력의 최후 보루인 경찰이 무시당한다면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며 "법질서와 공권력이 바로 설 수 있도록 공무집행방해 사범에 대해 적극적 대처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하는 한편, 연말연시 소외되고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 대한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도 당부했습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제3세계 이웃의 생명까지 지켜주신
강서 경찰서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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