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의 팬들이

12월 19일 용준형의 생일을 맞아 캄보디아에 우물을 선물했습니다.

비스트의 래퍼이자 프로듀서인 용준형의 재능과 노력을 지원하는

누나 팬들의 모임 ‘용준형고모즈’는

2014년부터 용준형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우물을 기증해왔습니다.

올해도 캄보디아에 우물 2정을 선물하는 것으로

좀 더 특별하게 용준형의 생일을 축하하기로 했습니다.

팬들은 매년 진행하는 우물 기증에 대해

“개발도상국의 많은 지역이 식수 시설 때문에 깨끗한 물을 공급받지 못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용준형의 생일을 특별하게 축하하고 싶어

이러한 나눔이라는 방식을 택했다.”고 후원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꾸준히 용준형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에 기증된 우물 ‘용준형의 오아시스 3호, 4호’는

캄보디아에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희망이 될 예정입니다.
 

추운 겨울, 나누는 사랑으로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준

팬들의 나눔에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