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관과 지역에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돌봄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피키르 아동건강돌봄센터에서 지난 6월 아이들과 함께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에티오피아 관과 지역에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돌봄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피키르 아동건강돌봄센터에서

지난 6월 아이들과 함께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가보는 놀이동산에 

21명의 아이들과 선생님들 모두 

출발하기 전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는데요. 

흥미진진한 놀이기구가 가득한 놀이동산에서

즐거운 소풍을 만끽했습니다.

 대형 미끄럼틀과 범퍼카, 모터바이클 등

다양한 놀이기구에 아이들의

 눈이 휘둥그레졌는데요.

정신없이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열심히 놀고 난 뒤에는 

멋진 호텔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했는데요.

작은 시골 마을이 

세상의 전부였던 아이들에게 

절대 잊지 못할 추억이 

가득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우리 마을에서 2시간이 걸려 놀이공원에 갔었는데요.

범퍼카도 타보고, 거북이도 처음 봤어요.

제가 태어나서 이렇게 멋진 곳으로 소풍을 온건 처음인 것 같아요!

센터 친구들과 선생님과 하루 종일 놀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 관과 마을 아동, 케베키 젤랄렘 (4세)

피키르 아동돌봄건강센터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기초 보건 증진 사업뿐만 아니라,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과 정서 안정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후원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아이들의 성장과 지원에 더욱 

힘쓸 수 있는 월드쉐어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