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과테말라] 아이들의 삶을 풍성하고, 행복하게! 과테말라 사업을 소개합니다
- 작성일
-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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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문명이 있는 따뜻한 나라’인 과테말라.
하지만 길고 잦은 내전을 겪었던 과테말라에는
오늘날까지도 굶주리는 아이들과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장애아동 등
다양한 문제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월드쉐어 과테말라 지부의 사업을 소개하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변화된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전해드리겠습니다.
후원자님의 사랑을 전달하는 ‘링크하트’
월드쉐어는 과테말라 어촌지역과
산호세 시골 마을 그리고 비야누에바
취약지역 등의 공립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결연 아동들이 건강검진을 포함한
적절한 의료지원을 받으며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요.
지난 6월, 결연 아동들에게
월마트 기프트카드와 비타민,
그리고 책가방과 학용품을 전달했습니다.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열려있는 ‘공부방’
지난 6월 17일은 과테말라의
‘아버지의 날’이었는데요.
이날을 맞이하여 사코흐그란데 지역
공부방 아이들은 아빠를 기쁘게
하기 위한 선물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은 손수 접은
종이접기 편지를 들고 뿌듯해했는데요.
월드쉐어는 앞으로도 공부방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초교육을 제공하겠습니다.
장애아동들의 일상을 바꾸는 ‘드림센터’
과테말라 지부는 장애아동을 위한
드림센터를 운영하여 물리치료 등
다양한 의료지원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드림센터에 매일 부지런히 등원하고 있는
올해 7살이 된 이람은
선천적 뇌성마비와
자폐를 앓고 있는데요.
드림센터에서 주 2회 물리치료와
작업치료를 통해 운동기능을
향상하고 있습니다.
이람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휠체어 그네를 타는 것인데요.
이람의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며
이람의 어머니는 이곳에서 자신이
치유 받는 기분이라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월드쉐어는 앞으로 더 많은 국가에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삶에 밝은 빛을
비춰줄 것을 약속드리며,
월드쉐어 캠페인에 함께해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