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홈] 아자아자 화이팅! 아이티 걸스홈 아이들의 힘찬 5월 이야기😉

-National anthem of Haiti 아이티 국가 ‘데살린의 노래’ 중-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LAC)지역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이자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인 아이티. 

월드쉐어는 이곳 아이티에서 소망학교와 그룹홈을 운영하며 

아이들이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밥을 먹을 수 있고, 

양질의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아이티 아이들은 날마다

꿈을 키우며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이티 국기의 날 행사 

지난 5월 18일, 월드쉐어 걸스홈 그룹홈에서는 

아이티 국기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아이들은 교육을 통해 국기의 상징과 중요성, 

국가의 소중함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아이들은 서로의 얼굴에 국기를 그려주고, 

국기를 흔들며 힘차게 국가를 따라불렀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국가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얻게 되었는데요.

뿐만 아니라 나라 사랑에 대해 

한 걸음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머니날 행사 

아이티는 매년 5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어머니의 행복을 기원하는 어머니의 날을 기념합니다. 

걸스홈 그룹홈 아이들 또한 지난 5월 28일, 

부모님처럼 자신을 살뜰히 돌봐주시는 

그룹홈 보모를 위한 작은 감사파티를 준비했는데요. 

아이들은 며칠 전부터 연습한 춤과 노래를 보여주었으며, 

보모를 위해 준비한 시와 편지를 친구들 앞에 나가 

큰 소리로 또박또박 읽었습니다. 

파티의 마무리로 아이들은 맛있는 케이크를 먹었는데요. 

아이들은 너무 기쁘고 즐거운 하루였다며 

환한 웃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걸스홈 그룹홈 아이들은 물질적으로 많은 걸 

누리고 살지는 못하지만 ‘교육’이라는 희망과 

‘함께’라는 행복을 통해 하루하루 더 큰 꿈을 갖는 내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아이티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원해주시는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월드쉐어는 그룹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나눠줄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