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월드쉐어, 나눔대축제를 가다!

작성일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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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생명이라도 더 살리려 지구촌 곳곳을 누비는 월드쉐어가 

지난 10월 5~6일 열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19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에 참가했습니다. 

따뜻한 마음과 활기 넘치는 현장의 모습을 월드쉐어 백준혁 간사가 전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월드쉐어 미디어홍보팀 백준혁 간사입니다. 

훈훈하다 못해 뜨거웠던 <나눔대축제>현장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대축제는 나눔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과 

자발적 나눔문화 확산, 나눔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월드쉐어를 비롯한 많은 기업과 NGO 단체들이 참여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앞장섰습니다.




월드쉐어는 다가오는 17일 세계 빈곤퇴치의 날을 맞이해 

아프리카 아이들이 주식으로 먹는 ‘시마’ 시식체험을 진행했는데요, 

옥수수 가루와 카사바가루를 이용해 만든 음식으로

맹물에 옥수수가루 반죽을 끓여낸 만큼 그다지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부스에 찾아오는 분들께 시식 전 간단하게 현재 아프리카의 상황과 불공평한 현실을 전했는데요,

직접 시마를 먹어본 뒤 많은 분이 이것조차도 마음껏 먹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며 아이들을 돕기 위해 후원에 참여해 주시기도 했습니다.




또한, 부스 한쪽에서는 ‘만반잘찾(만나서 반가워 잘 찾아봐)’이라는 이벤트도 함께 했는데요. 

월드쉐어를 대표하는 캐릭터이자 다양한 사업을 소개해 주는 코니돌을 그림 속에서 찾으면

코니돌 모양의 예쁜 사탕을 주는 이벤트로 아이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번 나눔대축제는 많은 분에게 아프리카 아이들의 실제 생활과 

열악한 현실에 대해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는데요.

아이들의 어려운 상황을 듣고서 선뜻 나눔에 동참해주신 분들을 보며 정말 큰 감동을 하였습니다.


이날 받은 감동을 잊지 않고 마음속에 새기며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 세계 아이들에게 온전히 전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아이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