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지난 1950년에 일어난 6·25전쟁에서 한국은 많은 해외 국가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당시 에티오피아는 유엔군의 일원으로 총 6,037명을 파병해 한국을 지원했는데요. 

그 참전용사들의 후손 중 아직도 한국에서 살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작년 한 해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는 중에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가정들도 힘들어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요. 

그래서 월드쉐어는 참전용사 후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전했습니다. 

직접 만나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월드쉐어 본부에서 정성을 담아 물품을 준비하고 직접 포장해 

택배로 각 가정에 무사히 전해드렸습니다.  

이번 물품 지원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총 14가정 40여 명에게 전달했으며, 

모두 월드쉐어와 한국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월드쉐어는 그 고마움을 잊지 않기 위해 국내외에서 나눔을 전하고 있습니다. 

함께해주시는 모든 후원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월드쉐어의 활동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