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쏘다 7호] 이브라임이 2차 피부이식 수술을 받았습니다

I NEED HOPE!

피와 고름으로 가득했던 이브라임의 상처 난 다리.

시간이 지날수록 다리는 점점 붓고 살은 썩어들어갔습니다.

이브라임의 안타까운 상황을 알게 된

많은 후원자님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올해 2월, 첫 번째 피부이식 수술을 시작으로

4월 5일에는 2차 피부이식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피부이식 수술 이외에도 상처 부위를 소독하며 치료하는 과정이

매우 아프고 고통스럽지만 이브라임은 항상 웃으며 잘 이겨내 줬는데요.

그 결과 이번 2차 수술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합니다.

현재는 퇴원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피부이식 경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수술 부위는 거의 아물었지만 당분간은 지속해서 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브라임은 수술 후 예전보다 많이 좋아진 모습에

후원자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계속해서 전했는데요.

이브라임의 바뀐 다리를 보는 저희도 뿌듯하고 정말 기뻤습니다.

앞으로 이브라임에게 마지막 3차 피부이식 수술이 남아있습니다.

마지막 수술 또한 잘 마쳐서 이브라임이 건강한 다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