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지부] 빅토리 그룹홈 아동 넝느아, “이제 초등학생이에요”

I NEED MOM

태국 빅토리 그룹홈의 장난꾸러기, 넝느아.

평소 그룹홈 형들이 가방을 메고 학교에 가는 것을 매우 부러워했는데요.

드디어 넝느아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8살이 된 넝느아는 오는 5월 9일 우본 와린 지역에 있는

반쿠므앙 언아누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데요.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일찌감치 멋지게 사진도 찍고

서류를 작성해서 학교에 제출하는 등 입학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습니다.

곧 초등학생이 되는 넝느아는 매일 밤 숫자를 세며

입학식 날이 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는데요.

학교에 다니면 더 많은 친구와 놀 수 있다는 생각에

매일 너무 기쁘고 설렌다고 합니다.

장난꾸러기 넝느아가 학교에서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길 바랍니다.

넝느아에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