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쉐어 - 세상 아이들의 집

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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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6일, 두근거리는 마음을 품고 힘차게 봉사활동을 떠난 울산대학교 코디아 봉사단.

캄보디아 빈곤 아동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할 학생들의 얼굴에는 행복이 넘칩니다.

캄보디아 우더민쩨이주 DPC 초등학교 도착하자 봉사단을 환영하러 나온 아이들이 운동장에 가득했는데요.
아이들과 반갑게 인사를 한 후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오전에는 일일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에게 한국어, 음악, 미술, 위생, 체육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의사소통이 어려워 정확한 의미 전달은 어려웠지만 눈빛과 마음은 찌릿찌릿! 통했는데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오전이 금세 지나버렸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함께 먹고 오후 수업을 이어갔는데요.

아이들은 특히 한국어 수업에 흥미를 느끼며 열심히 따라 했습니다.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간 후에는 학교 주변 환경미화에 힘썼는데요.

담장에 예쁜 벽화를 그리고 놀이터 주변에 타이어 울타리를 설치했습니다.

9박 10일 동안 사랑꾼이 되어 캄보디아에 희망을 전할 울산대학교 코디아 봉사단.

남은 일정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게 마치고 돌아오길 바랍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