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배우 유선과 함께한 따뜻한 나눔, 브릿지 바자회

작성일
20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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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23, 아주 특별한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월드쉐어 홍보대사인 배우 유선 씨와 이태란, 박탐희, 이요원, 박시은, 가희, 한채아 씨까지 총 7명의 셀럽과 9개 브랜드가 함께한 브릿지 바자인데요.

브릿지 바자란 나누고 싶은 분들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이어주는 따뜻한 다리(bridge)가 되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바자회는 급성 모세포구성 백혈병으로 항암치료와 골수이식을 앞둔 10살 권인정 양을 위해 모든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했는데요. 인정 양이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성공적인 바자회를 만들기 위해 물건을 모으는 것부터 판매까지 모두 7명의 셀럽이 하나도 빠짐없이 직접 준비했습니다.

 

 

이날 바자회 현장에는 약 500여 명의 사람이 찾았는데요. 셀럽들의 소장품과 함께해준 9개 브랜드의 제품들이 손님을 맞았습니다.

추운 날씨 탓에 사람이 적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줄을 서서 기다릴 만큼 많은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6시간 동안 진행된 바자회는 오후 5시가 되서야 끝이 났는데요. 셀럽과 현장 스텝 등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에 총 1200만 원의 수익금을 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4일 뒤, 브릿지바자 수익금이 7명의 셀럽이 직접 준비한 선물, 손편지와 함께 인정 양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월드쉐어는 앞으로도 더 많은 치료와 도움이 필요한 인정 양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나눔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준 유선 씨와 이태란, 박탐희, 이요원, 박시은, 가희, 한채아 씨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