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바자회로 행복을 함께 나눠요

과테말라 사랑의 집 그룹홈에서 겨울을 맞이해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옷, 신발, 가방, 인형, 주방용품 등 과테말라 교민들이 후원해주신 물품으로 바자회를 꾸몄는데요.

종류별로 옷과 물건들을 예쁘게 진열하고 가격표를 붙이니 멋진 바자회 공간이 탄생했습니다.

월드쉐어에서 바자회를 열었다는 소문들 듣고 찾아온 밀라그로 지역 주민들로 바자회장이 북적였는데요.

주민들은 질 좋은 물건에 한 번! 저렴한 가격에 두 번! 놀랐습니다.

옷을 꼼꼼히 살펴보고 신중하게 물건을 구매하는 주민들.

주민들은 예쁘고 따뜻한 옷으로 추운 겨울을 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바자회로 벌어들인 수익금은 사랑의 집 그룹홈 아동들의 2018년 새 학기 준비 비용으로 모두 사용할 예정인데요.

그룹홈 아동들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과테말라 교민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