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필리핀 쓰레기 마을에 선물한 행복한 한 끼:D
- 작성일
-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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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톤도 지역에 따뜻한 한 끼를 나누고 왔습니다.
톤도 지역은 필리핀 최대 빈민가 중의 하나인데요.
마을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들 때문에 쓰레기 마을이라고도 불립니다.
톤도에 사는 아이들은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데요.
하루 한 끼도 먹기 힘든 형편에 학업을 포기하고 쓰레기를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아이들이 매우 많습니다.
월드쉐어는 배고픈 톤도 아이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만들었는데요.
맛있는 냄새를 맡은 아이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고슬고슬 잘 지은 밥과 함께 반찬들도 나눠줬는데요.
아이들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톤도 아이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무료급식을 진행 중인 월드쉐어.
이번 무료급식을 통해 아동 150여명이 건강한 밥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필리핀 쓰레기 마을 아이들에게 소중한 한 끼를 선물해준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