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희망을 쏘다] 지중해성 빈혈, 참파를 지켜주세요
- 작성일
- 20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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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살인 참파는 지중해성 빈혈을 앓고 있는 라오스 소녀입니다.
지중해성 빈혈이란 혈액 장애로 비정상적 헤모글로빈들이 만들어진 뒤
골수나 비장에서 제거되면서 과도한 적혈구 파괴로 빈혈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인데요.
또래 친구들보다 왜소한 참파는
비대해지는 비장 탓에 배는 점점 부풀고
황달로 눈과 피부색은 노랗게 변해버렸습니다.
하지만 가장 심각한 것은
최소 한 달에 한 번 수혈을 받지 않으면
참파의 생명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유조차 모른 채 다섯 살에 세상을 떠난 오빠에 이어
둘째 참파까지 언제 세상을 떠날지 모르는 상황.
어린 참파가 살 수 있는 방법은
성장이 이루어지는 13살이 될 때까지
수혈을 통해 기본적인 신체기능을 유지시켜주는 것입니다.
이제 참파에게 남은 약 5년의 시간.
짧고도 긴 그 시간동안 참파의 손을 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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