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후원자님 덕분에 새 카페테리아가 생겼어요
예전 레디언트 그룹홈의 식당은 비가 새는 낡은 지붕, 옆 건물 공사장 분진으로 허겁지겁 밥을 먹고 나오는, 아이들이 머물고 싶지 않은 공간이었는데요. 월드쉐어&해피빈 후원자님의 따뜻한 손길로, 많은 아이들이 편히 식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쳤습니다. 비가 새지 않는 튼튼한 지붕과 알루미늄 창을 설치해 아늑하고 안전한 식당으로 바뀌었습니다.
인도 레디언트 그룹홈 아이들의 최애공간이 된 ‘카페테리아’
“우리 그룹홈에서 카페테리아가 제일 좋아요!”
아이들은 이 공간을 그룹홈의 ‘카페테리아’로 이름 붙였는데요. 위생적이고 쾌적한 공간이 된 식당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대화와 나누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아늑한 식당에서 아이들의 생일파티를 열기도 하고, 그룹홈에 손님이 방문했을 때는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단순한 식사 공간이 아닌, 가족과 같은 공동체를 이루는 장이 된 것입니다. 이전에는 좁고 불편했던 탓에 함께 앉을 수 없었던 자리들이, 이제는 모두의 자리가 되었고, 아이들은 이 공간에서 가족의 따뜻함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희에게 사랑의 공간을 만들어주신 후원자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은 시설 개보수 이후, 새롭게 바뀐 카페테리아를 그룹홈의 ‘사랑방’으로 여기며, 스스로 청소하고 정리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은 매일 이곳에서 즐겁게 식사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도움 주신 월드쉐어 & 해피빈 후원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월드쉐어 그룹홈 아이들을 위한 변화를 함께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