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스토리

후원자님들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스스로 일어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 지역개발 소득증대사업

작성일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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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 캄보디아 라타나키리 마을은 아침부터 활기가 넘칩니다. 바로 캐슈넛 가공공장이 아침부터 바쁘게 돌아가기 때문인데요. 2018년부터 월드쉐어는 캄보디아에서 두 번째로 빈곤 지수가 높은 지역인 라타나키리주 주민들에게 지역 특산물인 캐슈너트 가공공장을 만들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월드쉐어는 이처럼 빈곤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역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직업훈련학교 개설, 지역주민 교육, 현지 공장 및 기업 MOU 체결, 교육생 취업 지원 등 마을 주민들이 자립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소득기반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월드쉐어의 또 다른 지역개발 소득증대사업

도미니카공화국 제과제빵 기술훈련센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라 꾸아바시 엘리몽 마을은 조혼과 높은 이혼율로 여성가구주 비율이 높은 지역입니다. 

여성가구주 여성의 생계유지를 위한 경제활동의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으나 학업 및 기술교육의 기회가

적은 환경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기술훈련센터를 통해 여성가구주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속적인 인식개선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역량 강화를 돕습니다.


 

월드쉐어는 2020년부터 두 차례에 걸쳐 제과제빵 기술교육훈련의 시범사업을 진행해왔는데요.

1기 훈련생을 시작으로 제과제빵 기술교육 기초 및 심화 과정의 제빵실습과 더불어 위생교육,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세미나를 통해 마을 공동기업 운영의 목적과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과제빵 교육 수강생의 소감입니다. 


마을 사람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지역개발 소득증대사업, 

앞으로도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며,

좋은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